"그 옆 부서에 A씨 어때요?"
"아주 똘똘하게 일 잘해요!"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일 잘한다고 소문이 나있는 사람들이 종종있습니다. 업무처리가 시원시원하기도 하고 종종 윗사람이 시키지 않을 것까지 착착 해오기도합니다. 보통의 회사원과 이렇게 일 잘한다고 칭찬받는 회사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물론 엑셀이나 보고서 쓰는 실력이 좋거나 월등하게 똑똑한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마인드의 차이가 가장 큰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마인드라는게 정말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데, 유튜브를 보다보니 정승제 강사님께서 이 개념을 정말 잘 설명해 주신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이 마인드는 업무를 대할 때 나오는 질문부터 다르게 합니다.
A: OO씨 지난번 프로모션 결과 분석 좀 해줄래요?
B: 네 알겠습니다.
C: 네, 근데 어디에 필요하신건가요? 제가 어느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보면 될까요? 급하게 필요하신가요? 그러면 제가 다른 업무일정을 조정해서 이거 우선 진행하겠습니다.
A: OO씨 혹시 부장님이 말씀하셨던 보고서 얼마나 됐어요?
B: 안그래도 쓰고 있는데 향후전략 부분을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차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C: 네 지금 작성 중인데 향후전략 부분이 감이 잘 안 잡히네요. 제 생각에는 XXX에 리소스를 집중해서 가/나/다 매장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B와 C 중에 누가 "똘똘한 회사원"인지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Ttwoztq_-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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