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릭 텐하흐 감독 프리미어리그 첫 40 경기 리그 승점 기록은 2위

 

현재 1-2라운드 졸전(울버햄튼전 1:0 승 / 토트넘전 0:2 패)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에릭 텐하흐 감독이지만, 지난시즌 1라운드부터 이번시즌 2라운드까지 총 40경기동안 텐하흐 감독이 쌓은 리그 승점은 78점으로 이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전체 감독 중에서 과르디올라 감독(82점)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리버풀의 클롭감독은 감독 부임 후 첫 40경기동안 승점 71점을 쌓았고 (3위),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은 63점으로 5위였습니다. 

 

시즌 초반 2경기 결과로 인해서 일부 감독을 경질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아직 이적시장이 끝나지 않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은 시즌 초반 2경기만으로 경질을 이야기 하는 것은 너무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노팅엄포레스트 경기 이후 다음주에 있을 아스날 원정 경기 결과와 9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있을 브라이튼과의 홈경기 결과에 따라서 이번시즌 맨유의 리그 순위가 대략 정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9월 16일에 있을 브라이튼 홈 경기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겠습니다.